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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만든 방역패스 알바 고액단순업무 인기 대전지역 백화점대형마트 속속 채용 고객과 마찰 등 고충에도 대체로 만족 충청투데이 방역패스 아르바이트가 코로나19 사태 속 새로운 단기 일자리로 자리잡는 모양새다우선 지역 백화점대형마트 등은 점포별로 한편 알바생 15명 월급 떼먹고 주소 61번 바꿔 체불액 수억 편의점 악질 A씨는 대전 충남 계룡 경북 울진 등지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4곳과 식당 1곳에서 주로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을 단기 고용한 후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연락을 끊는 수법을 반복했다 총 체불액은 약 14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전국 고용률 4분기째 하락 서울 실업률 전국 최고수준 청년취업 단기 다만 젊은층 고용은 단기알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383만 소비소매판매는 대구95 대전83 등 14개 시도에서 증가했으나 제주81 인천26 등은 감소했다 한편 청춘보고서눈치 보느니 알바나 하자자발적 혼설족 증가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이모씨25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대전에 가는 대신 시급 1만2000원의 단기 아르바이트알바를 하기로 했다 이 씨는 매번 부모님께 손 벌리는 게 죄송스러워 설 연휴에는 식당에서 계속해서 취준생에게 명절이란 고수익 알바 절호의 기회 대전 서구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준생 정모씨26씨는 추석 당일에도 출근하기로 했다 코로나 이 씨는 단기 알바가 많이 생기는